손theguest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 출연

OCN이 첫 수목드라마를 선보입니다.

배우들의 이름만 들어도 선택의 여지 없이 정주행 해야 하는 드라마입니다.

1,2 편 모두 천만을 넘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김동욱과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차도남배우 김재욱, 거기에 지적인 배우 정은채가 주인공입니다.

배우들 이름만 들어도 벌써 재미가 느껴집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9월에 올 많은 새로운 드라마 중에서도 제일 기대되는 손더게스트 ( 손the guest)입니다.

그동안 TV 드라마로 다루지 못했던 소재로 시놉시스 부터 아주 신선합니다.

드라마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았던 엑소시즘 장르로 얼마전 영화로는 김윤석과 강동원, 김소담배우가 주연한 '검은 사제들'이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의 컴퓨터 그래픽 솜씨가 워낙 좋기로 이름이 나 있기 때문에 손더게스트에서 표현될 악마, 혹은 령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OCN 방송에서 선보이는 첫 수목드라마 랍니다. OCN에서는 특유의 장르물을 많이 봐서 수목드라마가 없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제 OCN도 수목드라마 제작에 뛰어들었으니 다른 방송국들더 이제 퀄리티의 질을 위해 긴장해야 겠습니다.

드라마 개국 초반부터 장르물로 개척을 했던 OCN 드라마라 무척 기대가 됩니다.

특히 이번 손더게스트는 한국 최초로 개척, 제작되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 장르이니 더 궁금증일 일으키키도 하고, 개척자의 입장에선 얼마나 고민했는지 시청자의 입장에서 면면을 들여다 보며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제목에 나와있는 '손더게스트'은 '손'은 신체부위의 '손'을 말하는게 아니라 이사할 때 주로 쓰이는 '손' 없는 날의 그 '손' 입니다.

즉, 'the guest' '손님' 이라는 뜻으로 '령'(유령, 귀신, 지박령)을 뜻한다고 합니다.

아직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손 없는날에 이사를 많이 하는데, 그 이유가 초대 받지 않은 손님(지박령)이 오지 않은날 이사를 가야 그 집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드라마의 등장인물소개

10년전 공유와, 윤은혜를 스타로 만들어 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여자에게 정착하지 못하고 늘 새로운 여자를 사귀는 바람둥이 남자로 얼굴을 알린 김동욱은 이제 필모가 다섯 페이지를 넘어가는 대세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여태까지 해왔던 드라마나 영화를 보니 작품 보는 눈과 촉이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재욱과 다시 만나 케미가 기대됩니다.

당당히 주연으로 같이 만나서 같은 작품에서 두 사람을 한번에 볼 수 있다고 하니 시청자들은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작품을 할때 마다 다른 이미지로, 이미지 변신을 하던 김동욱이 이번 손더게스트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배우 김재욱 역시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김재욱은 사랑에 상처입은 차갑고 시크한 도시남자 같은 역을 했었는데 그 뒤로도 김재욱의 이미지는 항상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또 마스크가 우리 나라 남자라기 보다 일본말을 하면 원래 일본배우 같은 느낌이 나는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얼굴선으로 섹시미와 날렵한 남성미가 있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크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는데 이번엔 퇴마를 하는 구마사제역으로 어떤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고급스런 보이스와 지적인 마스크로 항상 부잣집 사모님과 어울릴듯한 정은채 배우가 확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형사들 사이에서도 별종, 수사로봇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독고다이형 강력계 형사로 등장합니다.

악령을 믿지 않지만, 영을 보는 화평과, 퇴마를 하는 최윤과 범죄를 함께 쫒으며 존재를 느끼게 되고 본인에게 있었던 과거 사건의 진실을 깨닫게 됩니다.

본인의 이미지와 다른 강력계 형사역을 어떻게 연기할지 정은채 배우의 이미지 변신이 엄청 기대됩니다.

그 외에도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는 박수무당역에 이원종, 구마사제 최윤의 선배신부역의 안내상, 길영의 동료형사 고봉산역에 박호산 등 연극에서 최고의 연기를 다진 우리 나라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캐스팅되어 이 드라마의 재미와 스토리를 살려줄 예정입니다.

오늘 9월부터 방송되는 손 더 게스트 (손theguest) 함께 본방사수 하시겠습니까?

세상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