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정민 대표팀 막내
오늘 아시안게임 16강 경기에서 이란을 시원하게 이겼습니다.
우리 축구 국가 대표팀은 역시 위기에서 강한것이 확실합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오늘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지만, 여전히 빛나는 선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김정민 선수입니다.
현재 소속팀은 FC 리퍼링으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의 그뢰디히를 연고로 하는 명문구단입니다.
광주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정민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매년 방학마다 잘츠부르크의 2군 팀인 FC 리퍼링팀에서 훈련을 받았던 경험이 인연이 되어, 지금 현재 FC 리퍼링에서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광주FC에 큰 이적료를 주었습니다.
김정민 선수의 연봉은 따로 현재까지 공개된 적은 없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학교의 형들을 제치고 연령별 대표팀에 매년 뽑힌 유망주인데 얼마나 더 성장할지 가 기대 되는 선수입니다.
국가대표 김정민은 초등학교 3학년이던 2008년 처음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하였는데 김정민의 아버지는 대학교까지 축구 선수생활을 하다가 꿈을 접은 선수 출신입니다.
훌륭한 유전자 덕분인지 초등학교 6학년부터 MBC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했고(인천 UTD U-12 소속) 중학교 1학년이 되자마자 U-13 대표팀에 뽑히며 걸출한 실력과 가능성을 모두 인정 받았습니다.
축구선수 아버지를 둔 우수한 신체적 조건으로 '형들'과의
몸싸움이나, 경쟁에서도 살아남으며 팀주축으로 각광받았습니다.
2014년 8월에 태국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에서는 역시 형들을 뒤로 하고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축구선수 김정민의 플레이와 향후 미래 전망
이미 김정민 선수는 본인의 이름보다 '포스트 기성용'으로 더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180cm가 넘는 키에 훈남스타일의 잘생긴 마스크가 그런 별명을 만들어 주었는데 깜짝 놀랄 반전은 기성용의 장점인 정확한 패싱능력과 뛰어난 슈팅력도 닮아 있고, 100미터를 11초대에 돌파하는 빠른 스피드도 갖춰 어쩌면 기성용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써의 비젼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활약한 김정민 선수를 보니 앞으로의 활약이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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