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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품새 종류를 알아보자.

category 잡다한 정보 2018. 7. 6. 21:57

태권도 품새 종류를 알아보자 

태권도 품새


태권도는 우리나라서 창시되어 세계화 된 국제 공인 스포츠입니다.  

남자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 쯤 태권도를 당연히 시켜볼까 하고 고민도 하게 되고 또 태권도 체육관에 실제로 보내기도 합니다.

태권도는 손과 발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신체를 튼튼하게 하고 마음과 몸을 모두 수련하여 인격을 높이고 기술 단련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는 호신의 무술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를 공격용 무술이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예의를 갖춰 운동하는 운동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어느 날 태권도를 다녀온 아이가 갑자기 존댓말을 하기에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관장님께서 부모님께는 예의를 다하여 존댓말을 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태권도는 어린 아이 때부터 예의를 가르치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태권도의 전신은 택견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화랑들이 국방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수련하면서 부터 그 기원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택견은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서 민족적 스포츠로 발전 할 가능성이 보이자 정책적으로 일제에게 탄압받게 되었고 택견이 가라테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가라테라 부르게 했는데 하지만 의식있는 사범들에 의해 비밀리에 전승되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도 계승되어 명맥을 유지하였지만 당시 일본 무술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뒷전으로 밀려났으나 6.25 이후 택견을 현대적으로 발전 시킨 태권도가 널리 보급되면서 일반화 되어 스포츠로서의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특히 1961년 대한 태권도 협회가 창설되면서 스포츠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경기 및 대회가 치뤄지게 되었습니다.


태권도는 현재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종주국 으로서 위상을 드높이며 체급별 메달리스트 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1998년 12월 방콕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12체급중 11체급에서 금메달을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태권도의 품새란 한국 무술에서 볼 수 있는 기술 체계를 말하는데 품새에는 태극 1~8장,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지태, 천권, 한수, 일여 품새가 있습니다.


품새를 심사하는 기준에는 정확성과, 숙련성, 표현성을 중점으로 두고 보는데 

정확성은 3점을 차지하며 기본동작, 각 품새별 세부동작을 보고 

숙련성은 4점을 차지하며 균형 및 동작의 크기, 속도와 힘을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표현성이 있는데 3점을 차지 하며 강유, 완급, 리듬, 기의 표현을 보며 심사합니다.

경기는 남자개인, 여자개인, 남자단체(3명), 여자단체(3명), 혼성(남녀 각 1명씩) 으로 이루어 지며 

예선, 본선, 결선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합니다. 

최대 2개의 경기에 참여가 가능하며 태권도 품새대회는 4개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선수는 만 30세를 넘기지 않아야 하고 현재는 비각, 나르샤, 새별, 힘차리의 4가지의 품새 종류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태권도의 품해 종류에 관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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